언덕교회

 

 

 

 

 

 

 



  김영균(언덕교우) (2012-09-16 23:22:12, Hit : 4005, Vote : 476
 사과문

오늘 제가 예배 대표기도였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사정이 생겨 지방에 다녀오느라 그만 깜박 있고
다른 분께 부탁도 드리지 않은 상태로 기도 순서에 공백이 발생하게끔 하는 큰 실수를 했습니다.
운영위원장님, 예배부장님, 전 교우, 특히 혹시 저를 대신해서 엉겁결에 대표 기도 시간을 때워 주셨을 분을 생각할 때 너무 송구스러워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오늘 하루 종일 편치 않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저에게 일정을 맞춘 구역모임도 참석하지 못했는 데 구역 식구들에게도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앞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경숙 (2012-09-17 07:09:25)  
저도 옆구리가 자꾸 결립니다.
최종국 집사님께서 교인동정란을 자주 언급하셨건만 개인적인 일로 치부했습니다.
오랜 교회생활의 타성에 매여 간과했던 사소함, 기회에 꼭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실수를 알리는 용기도 부럽습니다.
집사님 글을 보면서 뉴욕시장 줄리아니가 생각납니다.
뉴욕 지하철을 범죄의 장소에서 뉴욕 시민의 발로 돌아오기 까지 사소한 지하철 내의 환경개선으로부터 시작했다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자리가 차지않는 예배는 한 사람의 근황도 궁금하게 합니다.
사소한 개인적인 동선을 미리 알림으로 교우들을 근심되게 하지 않음도 개선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집사님 ~~~언덕과 함께 아자!
김영균 (2012-09-17 07:54:37)  
저 말고는 최소한 예배의 중요한 순서를 사전에 고지도 없이 빵꾸 낸 분을 본 기억이 없어서
하룻밤이 지나도 민망함을 떨치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다음 주일에는 뻔뻔한 얼굴로 나타날테니 용서해 주세요.
사소한 개인적인 동선을 미리 알림으로~
저 만큼은 꼭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일을 생각하면 주간 내내 얼굴이 화끈거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종국 예배 부장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명아 (2012-09-17 08:07:06)  
사소한 개인적인 동선!!
근 5개월의 공백을 마무리하고 이번 주에는 교회에 출석하려합니다. 얼굴을 뵙고 짠하고 나타나 '"저 왔어요"하려했는데 마음이 많이 앞서서 참지를 못하고 맙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기도로 많은 응원해주신 분들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온 듯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갈구하고 느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반가운 분들을 뵈올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마치 처음 교회에 가는 어린아이처럼 설레이고 두근거립니다. 주일에 뵈어요~~~
박종현 (2012-09-17 08:41:06)  
오명아 집사님 반갑습니다......
주일에 뵙지요
최종국 (2012-09-17 09:02:48)  
김영균집사님 사과는 먼저 하나님께 드렸겠죠...........ㅎㅎ

명아집사님도 두근거리지만 교인들도 두근거리기는 똑같은것 같아요........................
김영균 (2012-09-17 11:03:35)  
오명아 집사님

아파서 못 나오시는 동안에 찾아 뵙지도 못해서 너무 죄송했었는데
(그 기간 중에 제가 좀 바빳어서 예배도 두 달에 1번 정도 참석하는 정도였어요.)
이 번 주에 오신다니 저도 이번 주에는 만사를 제쳐놓고라도 꼭 예배 참석하겠습니다.
공동체 생활! 왜 이렇게 빚진 느낌 뿐이죠.
모두 제가 소홀했던 탓이고 그 죄 값은 마음의 벌로 스스로 받고 있답니다.

최종국 집사님, 용서하신 걸로 알고 아~ 여전히 속이 뜨끔거리네요.
오재은 (2012-09-17 12:25:51)  
김집사님의 예배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주님도 그 모습에서 이미 예배를 받으셨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기의 실수(허물)를 용기있게 들어내어 밝힐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용기이고 예배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집사님을 용서 할 위치에 있는 분이 누구 이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그런 마음 가짐으로 예배에 참여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 충실히 순종하 것이 진정한 예배 이겠지요.
그 용기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오재은 (2012-09-17 12:30:39)  
오집사님 회복하시어 교회에서 뵐수 있다니 넘 감사하고 기쁘고 환영합니다.
오명아 아자~아~아자 파이팅 ^!^
조경식 (2012-09-17 12:34:25)  
김집사님의 사과문에 신선한 충격을 받으며...ㅎ
오명아 집사님의 다음 교회출석에 즈음하여
만세 만세 만만세!!!
김영균 (2012-09-17 18:50:06)  
다들 너그럽게 보아 주시고 격려까지 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명아 집사님께 대해 저도 만세 만만세!
신흥식 (2012-09-17 20:27:49)  
지금까지 순서 맡으시고 펑크 내신 분들 중에서 가장 매너가 좋으신 우리 김영균집사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영균 (2012-09-17 20:52:41)  
저 말고 또 있었다는 말씀인가요?
아! 그렇게 위안을 삼고 싶다가도 그 보다는 그 분 또한 저처럼 얼마나 곤혹스러웠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심정으로 남이 펑크내는 것은 이해하고 저는 두 번은 펑크 내지 말아야 할텐데 생각하면서도 워낙 잘 깜빡하는 두뇌 탓에
스스로를 믿을 수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구역, 더 나아가 우리 교회 왕초, 회장, 대장... 대충 그런 것 다 합친 신흥식 장로님도 용서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이제 다음 주에 당당하게 교회 나가아겠어요. 휴~
조윤경 (2012-09-18 09:16:37)  
오명아 집사님~~~~~ 못뵙고 와서 서운했는데 담주부터 교회오신다니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오명아 (2012-09-18 10:41:29)  
윤경자매 반가와요!! 고맙구요!!
타지에서의 힘든 공부가 시작되었네요 그죠? 그래도 지나고 보면 그 열정과 시간들이 행복이란 걸 느끼게 될것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건강 먼저 챙기구요!!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는 거 알죠? ㅋㅋ 매일 비타민 챙겨 먹어요 꼭!!(ㅎㅎ습관적으로 하는 엄마역할 또 발동했네요!!)

맘껏 공부하고 맘껏 즐기고~~~건강히 또 뵈오요!!!
신정희 (2012-09-18 12:45:46)  
갑자기 "사과문" 이란 문자가 있어서,
필경 지난주 새맘교회에서 방문예배하기로 하고 아무도 참석치못한것에 대한 사과문일께야~ 생각했더니만,
그내용이 사정없이 빗나가가 버렸네요.
우쨔던둥~ 주일 대표기도 펑크낸것에대한 사과문에 이렇게 사정없이 댓글이 쇄도하는것도 첨 보는일입니다.ㅎㅎㅎ
언덕에서는 무슨일을 해도 너그러운곳입니다. 그러니까 언덕이지~~ㅋ

오명아~~,이 이름이 이렇게 언덕교우들의 마음을 설레게할줄은 아무도 알았을겁니다.
건강한모습도 설레이고, 담주일부터 김밥탈출?도 설레이고,,,,,,설레임이 이만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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